날이 이번주부터 갑자기 추워졌고곧 이사를 앞두고 있다. (몇달 후) 몇년만에 가는 이사다.이사가는게 귀찮아서 몇년간 살았던 집을 계속 살았다가방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기도하고... 이제는 좀더 넓은데로 가야사람의 그... 무언가(?)도 넓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불안하고 부동산가서 뭐시기저시기... 이것저것.... 하기 두렵고... 어른의 길을 가야하는게 걱정되고....막막 그렇지만...(대체 왜 어렸을때부터 미리 이런걸 가르쳐주지 않는것인가)그래도 어떡해 어른이니까 해야지 언제까지 무섭다고 ㅜㅋㅋㅋㅋ회피하면서 살래???!!! 다들 하고 살아!하며 걱정충인 나의 등을 떠밀어본다... 일단 부동산 중개사분에게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나가겠다 선언을 한 것부터 시작이었다.그것조차 시기를 놓쳤다면 나는 진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