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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9일의 일기 : 영화 위키드를 보다

바야흐로 2021년뮤지컬 위키드를 처음으로 보러갔었다.엄마와 함께 서울공연을 2층 좌석에서 봤고너무 감명을 받은 나머지... 위키드 무새가되어 아 이래서 뮤지컬 팬들이 N차 관람을 하는구나 깨달았는데관람비용은 둘째치고, 내가 1차 공연을 찍었던 그 날이 아마 막공이 얼마남은 시점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예매가능한 공연날짜의 선택지가 너무 좁았다.하지만 아예 위키드 자체가 막공인건 아니었고서울에서 하는 공연이 끝난 후엔 부산에서 공연을 하는 거였는데당시 마법사와나, 포굿에 미쳐있던 나는부산...?여행갈겸 뮤지컬예매를 해도 괜찮을지도...?하는 생각을 하게되었고뮤지컬을 한 번도 본적없는 친구를 꼬셔서 위키드와 함께하는 부산여행을 계획하게된다.서울은 그 유명한 위키드 근본조합 옥주현 정선아 페어였는데, 인기..

카테고리 없음 2024.11.29

(잘산템) 냉동발 인간을 지켜주는 패딩슬리퍼

쉽지않구나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건... 주절주절 일기를 쓸까하다가최근들어 잘산템을 써보겠다. 나는 태생이 몸에 열이 많은 타입이어서더위를 뒤지게타고... 너 얼어죽을래 쪄죽을래? 하면 닥치고 얼어죽을래를 선택하는 사람이다. 물론 추위도 타긴 한다. 근데 경기도 북쪽의 춥기로 유명한 지역 출신이라 그런지 추위에 강한편이다. 열(fever)인간 사례1. 지금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집에 보일러 안키고 삼 열(fever)인간 사례2.  인생 통틀어 전기장판 작년에 처음 써봄. 근데 더워서 자기전에 끄고잠 열(fever)인간 사례2.  11월 초까지 침대에 냉감패드 깔려있었음 근데 이렇게 몸에 열이 많은 나인데!!!혈액순환이 잘 안되는것인지날이 차가워지기 시작하면 유독 발만 춥다... 발만 미치도..

카테고리 없음 2024.11.22